2022 개정 교육과정 & 평가 계획

2022 개정 교육과정은 2024학년도에 초등 1~2학년, 2025학년도에 초등 3~4학년과 중1고1, 2026학년도에 초등 5~6학년과 중2고2로 2027학년도에는 모든 학년에 적용된다. 새 교육과정은 디지털 소양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전체적으로 정보 시수가 늘었다. 새 교육과정은 2025년 전면 도입을 추진 중인 고교학점제 취지에 맞춰 학생들이 다양한 과목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둔다. 한글 교육도 강화되어 초등 1~2학년의 국어 시수가 34시간 늘어났다. 또한 다양한 매체 활용 능력이 중시되어 국어 과목에 매체 영역이 신설되었고 놀이와 신체활동 강화와 안전교육이 강화되었다.

평가는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과정중심 평가로 학생 개개인의 교육 목표 도달 정도를 확인하고, 학습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며, 교수 학습의 질을 개선하는데 주안점을 둔다. 성취기준에 근거하여 교수 학습과 평가 활동이 일관성 있게 이루어지도록 해야 하며, 교과목의 성격과 학습자 특성을 고려하여 적합한 평가 방법을 활용하여햐 한다. 창의력이나 문제 해결력 등과 같이 교과 역량에 포함된 지식과 태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하며, 평가 주체가 교사에서 교사와 학생으로 확장하여 자기 성찰 평가, 동료 평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평가할 수 있다. 프로젝트 수업은 계획부터 완성까지 전 과정의 평가를 한다.

2022 교육과정은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에 따라 자기 주도성을 기르고 개개인의 삶과 연계한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교육과정으로 미래 사회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평가도 그 방향에 맞게 설계해야 하며, 올해 처음 적용되는1학년과 2학년은 모든 평가 계획을 교사별로 새로 만들어야 한다.국어는 읽기, 쓰기, 듣기와 말하기, 매체, 읽기와 문법 영역별로 골고루 평가해야 하며, 수학은 도형과 측정, 수와 연산, 2학기에 변화와 관계 영역에서 평가가 이루어진다. 통합 교과에서는 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의 성취기준에 해당하는 요소를 학교, 사람들, 우리나라, 탐험 단원에서 찾아 재구성하여 평가한다. 통합 교과의 평가 영역은 4가지로 우리는 누구로 살아갈까(정체성), 우리는 어디서 살아갈까(공간성), 우리는 지금 어떻게 살아갈까(시간성), 우리는 우엇을 하며 살아갈까(주체성)이며, 지금+여기+우리 삶의 경험중심교육과정을 추구한다. 창의적 체험활동과 행동 발달 상황은 수시로 기록하고 평가한다. 영역이 달라지고 많아지면서 평가 횟수도 늘어났다. 그러나 1학년은 구술, 포트폴리오, 발표, 실습, 토의, 자기 평가, 관찰 평가로 협력적 문제 해결력과 정의적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1학년은 서술형 평가가 없고 논술형이라 할지라도 내용을 발표하는 것으로 평가할계획이다. 다른 학년과 다르게 따로 평가지가 나가지 않고, 교과서와 활동 중심, 과정 중심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아이들에게 늘 강조한다. 학습과 성장 과정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소는 하고자 하는 마음가짐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도전하는 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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